prologue, 잡스는 왜 죽기 직전까지 인공지능을 붙잡고 있었나 스티브 잡스는 그랬다. 인문학과 과학 기술의 교차점에서 애플은 탄생한 것이라고.. 그렇다면 과연 잡스가 이야기한 인문학은 도대체 무엇인가? 이지성 작가는 이에 대한 답을 찾았다. 그 답은 이렇다. 잡스의 인문학은 하이데거의 에 나오는 도구 철학이고, 인문학과 과학 기술의 결합은 제록스 팰로앨토연구소의 리더였던 마크 와이저의 작업을 의미하며, 디자인 철학 'simple'은 루이스 설리번->프랭크 로이드 라이트->조셉 아이클러로 이어지는 미국 건축의 디자인 철학과 독일의 예술조형학교인 바우하우스의 디자인 철학을 의미한다."(생각하는 인문학 참고하기) 그런데 이렇게 위대했던 잡스가 왜 죽기 직전까지 인공지능을 연구하고 있었을까?.. 인공지능이..